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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21] 한중수교25주년기념-한중연음악회 성료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7-10-23 조회수 : 2577
파일첨부 : 단체사진1-1.jpg

<한중수교25주년기념 한중연음악회를 빛내준 하얼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주요귀빈>

한중수교25기념 - 한중연음악회

「아리랑으로 하나된 하얼빈심포니오케스트라 내한공연」


▶ 한중수교 25주년, 음악이 주는 희망의 메시지, 관계의 힐링

▶ 하얼빈을 넘어온 아리랑으로 하나된 『한중연(韩缘)음악회』
▶ 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최초 심포니오케스트라 최연소 지휘자

 

1021() 20,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는 한중수교 25주년을 축하 기념하고, 한중 양국의 평화로운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한중연 (韩缘) 음악회』가 ()한중문화우호협회와 흑룡강성인민대외우호협회의 공동주최, 외교부 후원, 제이케이앤컴퍼니의 주관으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주최측 대표인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을 비롯한 외교부 박은하 공공외교대사, 주한중국대사관 리샨(李珊) 중국대사부인 등 한중 양국의 주요인사 및 약 230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뜨거운 갈채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하얼빈심포니오케스트라(이하 하얼빈심포니)의 고장인 흑룡강성하얼빈은 한국을 대표하는 위인인 안중근 의사와 정율성 선생의 큰 족적이 남겨진 곳으로 한국과는 깊은 인연이 있는 곳이다. ()한중문화우호협회는 흑룡강성과 오랜 세월 동안 두터운 우정을 쌓아왔으며, 2014년『평화의빛-한중연문화축제』와2015년『평화의소리-한중연음악회』를 함께 힘을 모아 성공리에 개최함으로써 동북아를 넘어 세계 평화를 위한 문화 운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2015년 『평화의소리-한중연음악회』 에서 중국국가교향악단의 수석지휘자인 리신차오(李心草)가 지휘하는 하얼빈심포니와 한국의이 마에스트리(I MAESTRI)’ 남성합창단의 협연은 한중 양국의 관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중국최초의 오케스트라로써 백여 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하얼빈심포니는, 1920-30년대에는 동아시아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2008년 베이징 국가대극원에서 열린하얼빈심포니 백년기념 교향음악회 CCTV를 통해 중국 전체로 방영되며 큰 성황을 이루었으며, 2009년에는 덴마크, 오스트리아, 그리스 등지에서의 우호방문공연을 통해 관객의 극찬을 받으며 하얼빈의 명성을 드높여왔다.

 

하얼빈심포니 상임지휘자(위쉐펑).jpg

< 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중국 최초 교향악단의 최연소 상임지휘자 위쉐펑(学锋)의 지휘>

이번 내한 공연 무대에서는 중국 최초의 오케스트라인 하얼빈심포니의 최연소 상임지휘자로 큰 화제가 되었던 위쉐펑(学锋)의 혼신을 다한 열정적인 지휘와80여 명의 정예 단원들이 하나가 된 집중력 있는 연주 그리고 피아니스트계의 유망주, 양성원 피아니스트가 함께 만들어내는 맑고 섬세한 선율의 하모니(1: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2: 차이코프스키 등)를 통해 서울에서 진한 울림을 주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앵콜 곡으로 울려 퍼진아리랑연주 때 한국의 전통악기인장구까지 연주해준 중국단원들의 정성은 한중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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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심포니와 협연하는 피아니스트 양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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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콜 곡으로 '아리랑'을 연주 중 한 단원이 한국의 전통악기 '장구'를 연주>

성공적인 공연의 주역이었던 지휘자, 위쉐펑은한국 관객들의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진지한 태도에 큰 감명을 받아서 한국을 너무 사랑하게 되었다며, 이번 공연처럼 한중의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무대가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은 공연 소감으로사람을 사귐에 있어, 진실로서 상대방을 대하고, 마음으로 다가가야만, 오랜 우정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번 한중연음악회는 음악으로 한중 양국 국민이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마음으로 하나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이 쌓이고 쌓여 큰 우정의 울타리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관: ㈜제이케이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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