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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한중연사(中韓緣史) 출판기념회」“한·중의 인연, 역사로 만나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18-01-30 조회수 : 2565
파일첨부 : 1BLZ_1481 주요귀빈.jpg

 

 

 

<’한중연사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요귀빈 좌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 주한중국대사관 진옌광 부대사(대사대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

「한중연사(中韓緣史) 출판기념회」

한·중의 인연, 역사로 만나다

 

▶ 한국학자 9명과 중국학자 6명이 함께 공동 집필한 역사의 인물 서사시

▶ 한중간 문화우호 교류에 힘썼던 21명의 인물들에 대한 숨은 이야기

▶ 역사의 인물 스토리를 통해 조명해본 한·중의 깊은 인연

▶ 한글판·중문판 2 1세트, 특별한정판으로 출판

 

()한중문화우호협회는 123() 3,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한·중수교 25주년을 기념하여 발행한 「한중연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나종민 제1차관, 진옌광 주한중국대사관 부대사(대사대리), 정운찬 전 국무총리, 최재천 전 국회의원 등 한국과 중국 두 나라의 우호 증진에 참여하였던 한국과 중국의 주요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다.

 

2. BLZ_1513 출판기념 주요귀빈 단체촬영.jpg

<출판기념회에서 참석한 주요귀빈 단체기념사진>

「한중연사」가 특별히 주목 받는 이유는 수 천년 동안 ‘같은 하늘 아래에 터전을 잡고서 인화를 통해 서로 존중하고 믿으며’ 살아온 한국과 중국 두 나라 문화 교류의 실상을 인물을 통해서 살펴본 책이기 때문이다.

 

그 동안 한중 두 나라의 교류는 대체로 정치, 외교 관계에 집중되어 알려졌다. 하지만 문화, 예술, 학술 등 분야에서도 한중 두 나라 교류에 새로운 지평을 연 인물이 적지 않다. 앞으로 두 나라의 교류 범위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문화 교류에 힘쓴 인물을 특별히 부각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 이 책에서는 우선 한중 두 나라 교류에 힘쓴 수 많은 인물 가운데 특별히 문화 교류에 힘쓴 인물 21명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한중연사]의 편집위원인 장일규 교수(동국대학교, 동북아최치원연구회 이사장)  이 책의 기획 의도에 대하여

1) 한중 두 나라의 우호 증진에서 뚜렷한 역할을 하여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진 인물은 물론 제대로 평가되지 못하거나 잘 알려지지 못한 인물들의 이야기도 소개하고, 2) 文藝, 書藝, , , 도자기, 종교, 예술 등 한중 두 나라 문화의 공통 적인 면을 인물의 활동상에서 찾아 양국 문화 교류의 유구함과 다양함을 제대로 살피면서, 3) 한중 두 나라 문화와 관련된 유라시아 문화와의 관련 속에서 앞으로 일대일로 정책에 부합하는 교류의 사례를 함께 제시하려고 하였다고 밝혔다.

 3. BLZ_1709 대표집필진에게 감사장 수여 (좌3 취환 회장).jpg

<취환 회장이 집필교수진에게 감사장 수여>

책임편집을 맡은 ()한중문화우호협회 취환() 회장은 한중연사 출판의 의미에 대하여 뜻 깊은 한중수교 25주년과 한중문화우호협회 설립 15주년을 기념하면서, 한중 관계의 ‘교칠지교(膠漆之交)’를 더욱 기대하는 때이다.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한중연사」가 출판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과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한중 두 나라는 ‘지리적으로 가깝고, 사람은 친밀하며, 문화는 통합니다(地緣相近 人緣相親 文緣相通).’ 라는 말처럼, 두 나라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서는 옛 것을 통해서 새로운 미래를 일구려는 ‘온고지신’의 마음이 필요한 때"라고 말하고, 또한 "앞으로 한중 교류에 더욱 힘을 보태려는 뜻을 가다듬기 위해서는, 한중 두 나라의 인연을 소중히 역사로 이었던 문화 우호의 산 증인인 두 나라 여러 인물의 교류를 재조명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 작은 바람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BLZ_1445 현장 전경사진.jpg

<출판기념회 현장>

 

▣ 한중 공동집필 저자 15

 

한국측 저자

최용철 교수 (고려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장일규 교수 (동국대학교, 동북아최치원연구회 이사장)

여성구 교수 (국민대학교)

김성환 교수 (군산대학교 철학과)

박용진 교수 (능인대학원대학교)

최준호 교수 (광주대학교)

유병례 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박현규 교수 (순천향대학교)

최희준 교수 (고려대학교)

 

중국측 저자

쉬이(徐毅) 교수(남통대학교대학원)

나이웨이(徐乃)교수(남통대학교)

정쉬엔위에(郑贤) 교수(대련대학교)

야오따용(姚大勇) 교수(상해교통대학교)

자오하이롱()교수(복단대학교)

리우시타오()연구원(장춘사범대학교)

 

「한중연사」 수록인물(한국 10/ 중국 11)

<한국인물>

1장 중국 지장보살도량의 개산조 신라승  김교각(金喬覺)

2장 동아시아 해상왕  장보고(張保皐)

3장 중국 도교의 상징적 인물  김가기(金可記, 金可紀)

4장 중화(中華)와 어울린 신라 유학생  최치원(崔致遠)

5장 송나라와 교류의 길을 연 고려 왕자  의천(義天)

6장 원나라 문인들과 교류한 고려 대학자  이제현(李齊賢)

7장 바닷길, 표해록, 그리고  최부(崔溥)

8장 중국인과 소통한 조선 실학자  박지원(朴趾源)

9장 명차 용단승설로 맺어진 한중연(韓中緣)  김정희(金正喜)

10장 동아시아 정신문명을 이끈 철학자  전병훈(全秉薰)

<중국인물>

11장 유교와 불교 경전을 들고 신라승과 교유한  관휴(貫休)

12장 고려를 기록한 『선화봉사고려도경』  서긍(徐兢)

13장 한중 선비의 끈끈한 우정  예겸(倪謙)

14장 명대(明代) 한중 우호교류의 사절  동월(董越)

15장 시부외교를 이끈 명나라 시인  기순(祁順)

16장 『사조선록』을 지은 명나라 사신  공용경(龔用卿)

17장 노량해전에서 선혈을 뿌린 명나라 장수  등자룡(鄧子龍)

18장 조선에서 활약한 명나라 장군  진린(陳璘)

19장 중국에 조선 시문을 알린 명나라 관인  남방위(藍芳威)와 오명제(吳明濟)

20장 한국 문인과의 진정한 우정  장건(張謇)

 

한중연사」는 국문(351페이지), 중문(287페이지) 21세트(5만원)로 구성, 특별한정판으로 출판처는 부민문화사이다.

(책 문의 협회335-1208/출판사7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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